제목 20230430 I 성령으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라 I 김만섭 목사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23-04-30
조회수 95

제목 : 성령으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라.

성경 : 요한복음 2115~23

설교 : 김만섭 목사

일시 : 20230430() 11:00

장소 : 영동교회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설교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115절부터 끝까지

설교의 내용을 3개의 대지로 구성하였다.

 

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한복음 21:15~17)

15, 16, 17절에 세 번씩 나오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가 주님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십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또 내 양을 치라고 말씀한다. 주님의 직접적인 질문으로 성도들에게 질문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첫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기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베드로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나가 아니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로서 나,

공생애를 사셨던 예수, 그리고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신 예수(요한 19:30),

그걸로 그분의 존재가 끝난 게 아니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

부활 승천하신 예수, 하나님 나라로 승귀하신 예수,

하나님과 영혼 전부터 함께 계시다가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고,

그의 사명을 다 마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간 분, 하나님의 아들 전체로서의 나이다.

베드로가 공생의 시절에 알았던 예수만 아니고,

지금은 부활하여 살아계시고, 또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라는 의미이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

공생애 예수를 사랑하는가?

십자가를 지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예수를 사랑하는가?

부활하신 예수를 사랑하는가?

승천하신 예수를 사랑하는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를 사랑하는가?

 

둘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동사는 보통 믿느냐고 믿음을 요구할 때 사용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질문할 때 사용하고 있다.

믿음보다도 훨씬 더 깊은 신뢰와 헌신과 충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주님이 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희생하듯이 너는 나를 따르라.

양들을 위해 생명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느냐?

나의 모범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다.

 

예배자 여러분 예수를 사랑하십니까?

신뢰와 헌신과 희생과 충성 등 모든 것을 다하여 사랑합니까?

셋째, 베드로의 대답

베드로는 여기에 대해서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대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한번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338절에 베드로는 내가 주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당당하게 자신 있게 표현했었는데 처절한 실패를 경험하고서는 함부로 가볍게 대답할 수 있는 게 아닌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실패 후 베드로의 대답

내가 주님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신다고 세 번이나 반복한다.

주님에 대한 나의 사랑에 대한 평가는 내가 아니고 주님이라고 대답한다.

나의 자신감, 자부심으로 대답하지 않고, 주님의 주관에 맡긴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것에 대한 평가와 판단은 주님께 맡기겠다.

실패를 통해서 인간적으로 함부로 나설 수 있는 게 아니구나.

어려운 상황에선 얼마든지 실패할 수가 있는 연약한 인간인 것을 깨달았다.

주님에 대한 사랑의 판단도 주님께 맡기는 겸손한 대답이다.

 

여러분 주님에 대한 고백이 실패 전의 대답입니까? 실패 후의 대답입니까?

주님에 대한 신앙의 평가는 주님께 맡기시겠습니까?

 

넷째, 주님이 베드로에게 세 번씩 질문한 이유?

주님과 같이 복음을 위해 생명을 다하여, 죽을 각오로 따라가야 예수께서 가신 길을 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절대적으로 중요한 제자들의 삶 특히 예수의 모범적인 삶을 재현해야 하는 제자들의 삶에서는 절대적인 가치이기 때문에 세 번씩이나 질문을 한 것이다.

베드로의 확답을 들으시고. 주님을 향한 사랑을 확인하고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신다.

 

다섯째, 내 어린 양을 먹여라.

베드로의 고백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다.

네가 해야 할 일은 내 어린 양을 먹이는 것이다.

베드로가 할 일은 예수님의 양들을 먹이는 일이다.

나도 너희를 보낸다는 말씀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사명의 위임과 사랑의 확증을 주시는 말씀이다.

 

여섯째, 예배자들에게 질문한다.

예배자 여러분 예수를 정말로 사랑하는가?

예수를 위해서 내가 무엇을 헌신할 수 있는가?

나도 베드로처럼 또 사도들처럼, 예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고 충성하라.

2. 너는 나를 따르라(요한복음 21:18~19).

 

주님과 베드로와의 대화

18절 내가 신실로 네 개 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지만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니 남들에게 띠띠우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젊어서는 주님을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는데 늙어서는 남들이 너를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간다. 베드로가 복음 전하는 일을 하다가 체포되어 구금되고 어떤 형벌을 받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18절의 해석을 19절에서 하고 있다.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다.

베드로도 예수님처럼 폭력적 죽임을 당할 것을 예고하고,

그것을 암시하는 말씀으로 저자가 해석하고 있다.

교회 전설에 의하면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베드로의 죽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베드로가 죽음을 통해서 양을 보호하고,

양들을 위해 대신해서 죽는 이런 죽음이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를 따르라고 한다.

 

 

나를 따르라는 말씀은 공관복음서에서는 맨 앞에서 나온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나온다.

마가나 마태는 나를 따르면 고기 잡는 어부가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요한복음에서는 이 부르심의 말씀을 맨 마지막에 부활 사건을 세 번째 경험한 베드로를 향해서 마지막으로 나를 따르라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나를 따르라는 의미는

공관복음서와 같은 제자직을 출발하는 의미에서 나를 따르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이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도의 삶으로써,

예수가 따르라는 길을 따라오라는 의미이다.

 

 

이 말씀에 순종하려면 앞에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를 위해 순교도 각오할 수 있는 신뢰와 헌신이 있어야 주님의 명령에 따라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나를 따르라는 말씀은

성도님들의 삶에 있어서 단순히 제자가 되어서 따르는 것만이 아니라

이것을 넘어서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의 뜻을 위해서,

나를 헌신하고, 희생하고, 충성하고자 하는 일꾼으로서

헌신하는 복음의 일꾼 또 예수의 증인으로서의 헌신을 요구하는 명령의 말씀이다.

 

 

예배자들은

명령 주님의 명령을 상기하면서 단순히 자기 일하면서 주일 날 예배드리는 것으로 만족하는 신앙생활이 아니고, 주님은 주님의 뜻에 합당한 제자를 부르시는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너희라는 대상이 요한복음에서는 모든 성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나도 너희를 보낸다는 것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주신 말씀이다.

 

 

요한복음 14장 고별 강화에서 나오는 말씀에서도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 도할 것이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

나를 믿는 자는 어떤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 도할 것이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

1차는 사도들이고, 2차는 당시 예수를 따라가는 제자들이다.

3차는 그 후예들이다. 그 후예들은 오늘 예배자들이다.


 

여러분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여러분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가신 희생, 헌신, 충성의 길을 따르라고 합니다.

 

 

 

 

 

 

3 네게 무슨 상관이냐(요한복음 21:20~23)

 

요한복음 2120~23절까지는

베드로가 나를 따르라는 명령을 듣고 나서 베드로의 반응이다.

 

베드로가 돌이켜 보니 자기보다 먼저 사랑하는 제자가 따르고 있었다.

베드로보다 먼저 더 충성하는 일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하는 제자로 불리고 있다.

 

베드로가 이 사람은 어찌 되겠습니까?

베드로의 질문을 받은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어떻게 하든지 너는 상관하지 말라고 한다.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말씀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베드로가 다른 제자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한다.

그때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다른 사람 상관하지 말고 너는 나를 따르라.

그 사람에 대해서는 내가 알아서 할 일이다.

주님의 주권적인 선언이다.

 

 

다른 사람의 미래 일까지 네가 왜 개입하고 간섭하려고 하느냐?

너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 주님이 내게 준 사명을 붙잡고 그것을 따르라.

너는 나를 따르는 일에 집중해라.

주님을 따르는 일에 충실하고 집중하라는 교훈의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은 내게 무슨 상관이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주님의 주권적 선언이다.

그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은 주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일은 내가 알아서 할 일이다.

너는 상관이 없다. 너는 네 할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교훈은

기본적으로 비교하는 마음, 경쟁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

비교하지 말고 너는 너대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의미의 말씀이다.

 

베드로가 한번 설교하면 수만 명 모이고 수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다. 이런 큰 일군으로 살았다.

 

그런데 사랑받는 제자는

능력 있게 복음을 선포하는 일꾼은 아니었지만, 예수의 존재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고 그가 한 일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예수의 공생애에 대해서 기록하고, 예수의 사역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충실했다.

 

24절에 보시면,

이 일들을 증언하고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이 일들은 요한복음 전체에서 일어난 일들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사역과 증언하는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이 사랑받는 제자는

예수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또 그 속에 있는 의미들을 담아 증언하고 또 그것을 문자로 기록하여 문서로 남겼다.

 

당시 헬라인들은 기록 문화이었고, 히브리인들은 구전 문화이었다.

히브리인들은 외워서 마음 가운데 간직하고 그걸 구전으로 계승하게 하였다.

사랑받는 제자는 헬라문화에 익숙한 사람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헬라어로 기록하였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기록해서 기록으로 남겼다.

 

 

요한복음 전체적으로

이 사랑받는 제자가 예수님의 존재에 대해서 제일 많이 알고 있고

또 제일 앞서 아는 제자였고

베드로는 항상 뒤를 따라가야만 했던 관계로 이렇게 묘사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베드로야 너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경쟁심 갖지 말고, 열등감 갖지 말고,

너는 네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도님들이 예수를 정말 잘 믿고 헌신하는 걸로 만족하고

그분들에 대해서 비교하거나 경쟁하거나

또 더 나아가서 시기 질투하고 편을 가르고

끼리끼리 뭉쳐서 뒤에서 선동하고 조작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누가 더 크냐는 생각이 들면,

너하고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기억하라.

성령으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라.

예수의 생애를 제한하려면 기본적으로

예수님에 대한 희생적 사랑,

예수의 뜻을 위해 내 생명까지도 희생할 수 있는

예수에 대한 절대적 사랑을 가져야 한다.

 

주님께서 어린 양을 먹이라는 말씀에 따르라.

사명감을 가지고 예수께서 모범을 보이신 길을 따라가라.

 

너는 나를 따르라는 명령에 순종은 예수를 따라가는 자세이다.

너는 나를 따르라는 명령 속에는 사명감이 있다.

모든 일은 주님께 맡기고 사명에 집중할 때 예수의 생애를 재현할 수 있다.

 

세 가지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성령이다.

내 양을 먹이라. 너는 나를 따르라. 명령형으로 말하고 있다.

요한이 강조했던 보혜사 성령으로부터 생명과 사명과 성령을 받아라.

성령을 받아서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라.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라.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예수의 제자들이 되어라.

예수를 사랑하고, 따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성령을 받아야 한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여라. 너는 나를 따르라.

다른 사람 상관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우리들이 종말 신앙, 재림 신앙, 순교 신앙을 갖도록

주님의 재림이 더 가까워지는 것을 인식하고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갖도록 성령의 감동이 강력하게 일어나도록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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