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30326 I 성령의 능력으로 풍랑을 돌파하라 I 김만섭 목사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23-03-26
조회수 194

제목 : 성령의 능력으로 풍랑을 돌파하라

성경 : 사도행전 2721~37

설교 : 김만섭 목사

일시 : 2023326() 11:00

장소 : 영동교회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설교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jOjc0-L5zCg




사도행전 27장은 긴 항해에 관한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항해를 극복하고 돌파하는 내용이다.

 

오늘날 인생은 바다에서 항해와 같다.

여러분 인생에서 뜻하지 않게 풍랑을 만나게 될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자신은 인생에서 풍랑을 어떻게 돌파했는가를 염두에 두고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다.

 

항해하게 된 내용

13절에 그레데라는 항구에 왔는데 처음에는 미항이라는 작은 항구에서 겨울을 나기가 불편하니까 베닉스 그레데 섬의 남서부에 있는 항구이다.

베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는 게 좋겠다고 한다.

배의 선장과 주인과 선원들이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바울은 백부장에게 이번 항해가 위험하다고 말했다.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배를 출항하게 하였다.

세상 사람들의 경험과 조언 때문에 항해 과정에서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

 
배가 처음에는 항해를 잘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유라글로라는 광풍이 일어나고 배가 걷잡을 수 없이 광풍으로 들어가게 되어 배에 있던 짐도 내버리게 되고, 기구도 내버리게 되었다.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않고 큰 풍랑으로 구원의 여망이 없어졌더라(행전 27:1~19).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배를 타고 가다가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다.

유라글로라는 광풍을 만나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다.

 
1. 풍랑에서 바울이 대처하는 내용

1) 사도바울이 광풍 가운데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한다.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그렇게 권면할 때 말을 들었으면 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았을 텐데

내 말을 안 들어서 이렇게 되었다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것이고,

지금 어려움을 만난 상황에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게 필요하였다.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고 오직 배, 뿐이라.

 
생명에는 손상이 없다.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다.

 

풍랑 속에서 풍랑에 휩쓸려서,

두려워하고, 오그라들고, 위축되고, 비관하고,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인데도,

사도바울이 침착하게 풍랑을 대처한다.

 

바울은 풍랑만 보지 않고, 배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침착하게 대처하면서 안심시키고 또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세를 가졌다.

여러분은 누구의 말을 따라 항해하고 있는가?

항해의 경험 많은 선장의 말을 듣고 가겠는가?

경제적 이해가 있는 선주의 말을 듣고 가겠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겠는가?

 
이들은 바울의 말을 듣지 않고 항해하다가 모든 것을 잃고 목숨만 건졌다.



2. 풍랑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

 

바울이 담대하게 위로 하고 격려할 수 있었던 근거를 말하고 있다.

23~25절까지 그가 또 풍랑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내용이다.

23~24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체험을 말하고 있다.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하는 자를 다 내게 주었다 하였으니

바울이 지금 항해하는 목적을 천사가 상기시키고 있다.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한다.

 
이 내용은 바울이 총독 앞에서 재판받고,

왕 앞에서 재판받는 과정에서 몇 차례 다메섹 체험을 기초해서 전하고 있다.

그것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이 어려움이 바울 사역의 끝이 아니고,

바울에게 주신 원래의 비전은

로마로 가서 가이사 황제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증언하는 것이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항해하고 있고,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로마로 가는 상황이다.

그런 속에서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바울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방문하여 위로의 말씀과 격려의 말씀을 한다.

24절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한다. 또 하나님이 이 사람들을 다 네게 주셨다.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체험을 하였다.

체험으로 인하여 풍랑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뿐만 아니라,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이러한 능력의 원천은 바울의 신앙과 풍랑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경험이 제시되고 있다.

 

두 번째는 풍랑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풍랑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체험,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대에 예배자들에게 적용한다면,

풍랑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될 수도 있고,

질병이 될 수 있고,

자녀 문제가 될 수 있고,

부부 사이의 문제도 될 수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자신들의 풍랑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풍랑 속에서 위축되어 오그라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풍랑이 전혀 위협으로 다가오지 않고,

오히려 그 앞에서 담대하고 당당할 수 있다.



그리고 풍랑 앞에서 두려워 떠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자신감과 담대함을 갖게 되는 것이다.



25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을 믿노라.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의 행동은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신약 구약 성경 전체의 대 주제이다.

하나님이 행동하시는데 어떻게 행동하시냐면,

기록된 말씀대로 말씀에 기록된 대로 행동하신다.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는 바울은,

풍랑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풍랑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을 증언하고 있다.



두 번째 대지에서는

자기가 이 풍랑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음성을 제시하고,

말씀하신 그대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될 것을 믿는다.

그러니까 여러분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십시오.

이렇게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3. 풍랑을 극복하는 교회의 예배

세 번째는 33절부터 37절까지 나오는 부분이다.

말타라는 섬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선원들이 도망하려는 것을 막는다.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풍랑으로 인하여 음식을 먹지 못한 지가 14일이나 되었다.

바울이 음식 먹기를 권하였다.

그리고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다고 하였다.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 감사하기도 하고,

떼어먹기를 시작하에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었다.

일종의 주의만찬 의식과 같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떡을 가져다가 하나님 앞에 축사 감사기도를 하고 있다.

 

떡을 받아서 축사 감사하기도 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고 제자들이 먹고,

또 어떻게 보면 오병이어 사건 때

주님이 떡을 갖고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고 제자들이 나눠주고는

오병이어 사건과 연결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음식을 먹는 것을 배경으로 말씀하고 있다.

바울은 신앙의 표현으로 위험한 풍랑 속에서도 함께해 주시고 지켜주시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감사의 축제를 염두에 두고 떡을 자기도 먹고 또 다른 사람들도 먹게 만들고 있다.

승선한 사람들이 다 안심하고 받아먹었다.

사람의 숫자가 276명이었다.

 

천사가 말해준 대로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네 손에 붙였다는 말씀과 같이 다 구원도 하게 되었다.

세 번째 대지는

풍랑 속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다시 힘을 내어 일어나도록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

표면적으로는 풍랑의 상황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지만

오늘 성도들 상황에서는 함께 신앙 생활하는 중에 사건으로는

교회의 예배의 모습이다.

 

이렇게 떼는 이런 사건이죠. 그건 교회 예배죠

교회에서 예배 때 떡을 떼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같이 먹고,

성례전의 요소로 적용할 수 있고, 예배 중에 생명의 떡인 말씀으로 적용할 수 있다.

 

교회가 함께 모여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기를 바란다.

 

세 번째 대지는 풍랑 속에서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풍랑 속에서도 지켜주시고,

또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풍랑 속에서 갖는 공동 식사 혹은 식탁 교제를 가지는 성도들이 되라는 것이다.

 

풍랑 속에서도 식탁 교제는

예수님 공생의 시절에는 오병이어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주신 만나의 식탁을 기억하게 사건이다.

 

사도바울이 풍랑 속에서 대처하는 말을 중심으로 해서

첫 번째는 21~22절 중심으로 풍랑 속에서 안심하게 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동이다.

두 번째는 23~25절 풍랑 속에서 바울의 영적 체험, 계시의 체험, 하나님의 임재의 체험이다. 풍랑 속에서 갖는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다.

 

세 번째는 33~36절까지 풍랑 속에서 갖는 식탁 교제이다.

풍랑 속에서 갖는 식탁 교재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예배이다.

 

지금은 그리스인들의 예배이다.

그리스인들의 예배는 살면서 만나는 여러 가지 풍랑과 고난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예배하는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풍랑을 극복하고 돌파하는 예배가 되기를 축복한다.

인생의 여러 가지 풍랑을 극복하는 공동체 예배가 되기를 축복한다.

혹은 인생의 풍랑을 만난 사람들이 영동교회의 예배를 통해 풍랑을 극복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한다.

 

풍랑 속에서 위축되지 않고, 오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담대하게 당당하게 돌파에 나가게 만드는 원동력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고,

구원의 반석이 대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내려오는 선물이다(케리그마).

 

성령의 능력으로 풍랑을 돌파라

사도행전에서 바울의 생애에 마지막 부분에 지금 나오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에서 수많은 체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았고, 어려움도 겪고, 영적 씨름도 했다.

이런 과정들이 쌓인 결과로 큰 풍랑 앞에서


오히려 담대하게 돌파해 나가는 바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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