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을 아시나요?

이분은 얼굴이 잘 생겼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의 보이는 재산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분의 얼굴을 보면 모두 부자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스데반은 고생할 때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합니다(행 6:15).

이분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같은 우리의 얼굴입니다.

이분은 신체적으로 튼튼하고 건강합니다.

피부가 곱고 손이 예쁘고 귀하게 자라신 분입니다.

마음은 더 고우신 분이십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분입니다.

이분은 운동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분은 음식을 맛있게 잘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맛있게 잘 먹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식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이분은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하는 분입니다.

이분은 돈이 따라다니는 분입니다.

돈이 있으면 잘 쓰시는 분입니다.

이분은 대접을 잘하시는 분입니다.

헌금생활을 철저히 하시는 분입니다.

이분은 하나님이 물질의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이분은 믿음이 좋으신 분입니다.

말씀과 찬양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예배를 귀하게 여기시는 분입니다.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이분을 그리워하며 이 글을 썼습니다.

이분은 예쁘고, 건강하고, 요리 잘하고, 부자이고, 믿음이 좋으신 분입니다.

여러분 이분이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혹시 이분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알려주신 분에게는 사례를 하겠습니다.

2021년 2월 19일(금) 양재동에서 김만섭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