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억의 상자
작성자 koreabaptist
작성일자 2021-02-14
조회수 439

기억의 상자


 

만나서 고마웠습니다.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만나지 못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그게 마지막인 줄 몰랐습니다.

마음에서는 아직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에서는 다시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항상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함께 했던 것처럼 항상 내 옆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함께 했던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더라도 잘살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를 잊어버려도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목자는 우리 안에 있는 아흔아홉보다 잃어버린 하나를 찾으셨지요?

아버지는 먼 길을 바라보며 둘째가 돌아오기를 항상 기다리셨지요?

혹시 누구를 기려본 적이 있나요?

 

가족들은 모두 안녕하신가요?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진 것은 아닌가요?

그동안 묵묵히 함께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붙잡고 살겠습니다.

사명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영혼의 중심의 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2021210() 양재동에서 김만섭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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