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회 주일예배 기도문

일시 : 2020년 09월 20일(일) 11:00

장소 : 영동교회

기도 : 김경애 권사

거룩한 주님!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다하여 감사하며 기쁨으로 예배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삶, 온전히 거룩하지 못했고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처한 상황을 고민하며 실의에 찼었고 슬픔에 가득했습니다.
온전히 주님께 맡기지 못했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주님을 사모하는 간절함으로 이기고 승리하며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면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하오며,
우리의 심령에 언제나 주의 선하심과 의로움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소원을 응답하여 주옵소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주시듯,
저희를 대면하여 지켜주시옵소서!

주님! 온라인예배니, 비대면 예배니, 주님도 슬프시지요?
우리에게 전혀 생소했던 단어들이 일상이 되어 시련을 주고 슬픔을 주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십자가 더욱 빛나게 하여 주시고,
각자의 마음속에 신앙의 등불이 더욱 불타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름에 잠겨있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힘을 주셔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복을 주시옵소서!
맑고 깨끗한 하늘에 구름처럼 예쁘고 순수한 모습으로 깨어 기도하며 주님 오실 날을 기도하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은 기도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대면하는 또 한 주간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을 대면하는 한 주간으로 형제와 이웃과 가족 간에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기운 나게 하시고 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사랑하게 하시고 특히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긍휼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특별한 은혜가 넘치기를 원하며,
그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