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합니다.

영동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에서는 실내모임을 50명으로 제한하며 방역조치 강화하였습니다.

교회들에게는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드리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방역당국의 요청대로 8월 23일(일) 11:00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드리겠습니다.

예배담당자들은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동안 모든 모임을 중단하고 주일예배를 현장예배로 드렸습니다.

그동안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배하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예배의 소중함을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75년 동안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하였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배하는 성도들을 기억합시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마스크를 쓰게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왜 마스크를 쓰게 할까요?

지금은 각 사람이 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예방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극복이 2021년까지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힘든 역경을 인내와 배려와 섬김과 참여하는 행동으로 이겨냈습니다.

이번에도 슬기롭게 이겨낼 것을 확신합니다.

이웃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와 태풍과 장마와 홍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땅이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바랍니다.

불편을 감수하면서 드리는 예배이지만 하나님께 열납하는 주일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예배자들에게 하늘의 감동을 주시는 예배의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020. 08. 21

양재동에서 김만섭 목사 올림

★예배진행위원들은 온라인예배를 위해서 맡은 임무에 충성해주시길 바랍니다.

★방역담당, 예배위원, 기도, 설교, 찬양, 안내, 건반, 기타, 드럼, 음향, 영상, 방송 등
★온라인 에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합니다(유튜브검색 영동침례교회/ 카톡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