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메달리스트의 5가지 요소

성경: 고린도전서 9장24~27절

설교: 김만섭 목사

일시: 2016년 8월 28일(일) 11:00

장소: 영동교회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핵심구절: 고린도전서 9장24절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번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들이 메들을 딸 수 있었던 것은 5가지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체력/영력

예레미야 31:25

나는 지친 사람들에게 새 힘을 주고, 굶주려서 허약해진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겠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우리말성경/ 고린도후서 7:13

또한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가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더욱 기뻐하게 됐습니다. 그는 여러분 모두로 인해 심령에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체력뿐만 아니라 영력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영력은 말씀과 기도생활을 할 때 위로부터 임한다고 말씀 하였다(막 9:29).

2. 기술/ 지혜

기술이란 “과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믿음의 경기에서 기술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의 현장에 유용하도록 적용하도록 만드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의미한다.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반복되는 많은 학습 훈련과정이 있어야 한다.

바울사도는 오늘 본문에서 훈련과정 학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9:25~27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유도와 레슬링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유도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리라고 예상하고 기대하였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세계 랭킹에서 우수한 선수들이었다. 그런데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기대한 만큼 획득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원인은 우리 선수들의 기술이 상대 선수들에게 노출되었던 것이 원인 중에 하나라고 진단을 하였다.

축구가 자기 골대에 공을 넣으면 자살골이 된다. 혹은 자책골이 된다.

경기는 상대방과 하는 것이다. 싸움은 상대하고 싸워야 하는 것이다. 총구는 적군에게 향해야 이긴다. 아군에게 총구향하면 망한다. 갈등과 분열을 이겨내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라.

자유주의, 인본주의, 지유주의, 종교다원주의, 공산주의, 동성애, 차별금지법, 죄악들과는 싸워야 한다. 싸워서 이겨야 한다.

오늘도 예수님께로부터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다시 듣고, 다시 보고, 다시 경험하여 하늘로부터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

3. 감독 & 코칭

감독은 “일이나 사람 따위가 잘못되지 아니하도록 살피어 단속함. 또는 일의 전체를 지휘함”을 의미한다. 코치란 “운동 경기의 정신ㆍ기술ㆍ전술 따위를 선수들에게 지도하고 훈련시키는 일. 또는 그 일을 하는 사람”

군인들은 땀 흘려 훈련해야 전쟁에서 피를 흘리지 않는다고 지독하게 훈련시킨다.

김성근 야구감독은 “게임은 선수가 하고, 승패는 감독이 책임을 지는 거다.”

만족이란 결과로 말하는 것이다. 혹독한 훈련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과정일 뿐이다. 흘린 땀만큼 승리한다는 믿음 하나로 그 과정을 견뎌낸다. 그는 지옥 훈련을 시킨다. 어느 팀을 맡게 되던지, 그 팀은 욕이 절로 나오고, 구토를 유발할 만큼의 훈련을 한다고 한다. 그 과정을 견뎌내며, 프로라는 것을 결과로 증명한다. 날마다 고된 훈련을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아니라 1년을 내다보기 때문이다.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9월 첫 주일부터 5주 동안 새가족양육훈련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인생의 경기가 승리할 수 있도록 감독해 주시기를 요청하라.

사도행전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4. 사명

누구든지 삶에서 포기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았다고 한다.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는 14-10에서 1점만 더 주면 패하는데 계속 5점을 먼저 따서 승리를 했는데 그는 ‘나는 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 말하는 장면이 큰 화재가 되고 있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5. 후원

후원은 뒤에서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국가지원, 협회지원, 단체장지원의 후원이 있다.

양궁협회장인 현대자동차부회장은 현대자동차 기술을 양궁에 접목하였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항상 함께 하시며 끝까지 후원하시는 분이시다(마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