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라

성경 : 사도행전 20장 17~30절

설교 : 김만섭 목사

일시 : 2023년 1월 22일(일) 11:00

장소 : 영동교회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오늘은 사도바울에 밀레도 설교내용이다.

사도행전에서 전반부 사역, 1차, 2차,3차 선교 활동 중에 설교가 세 번 나온다.

이것을 바울사도의 3대 설교라고 한다.

첫째 설교는 1차 선교 활동 때 비시디야 안디옥 설교,
둘째 설교는 2차 선교 활동 때 아테네 아레오바고 설교,
셋째 설교는 오늘 본문의 말씀인 밀레도 설교이다.

밀레도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초청해서 그들에게 한 밀레도 설교이다.
밀레도 설교에서 그가 에베소를 중심으로 아시아 속주에서 어떻게 자기 사익을 감당했는지 회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교를 하고 있는 내용이다(17~38절).

1. 행전 20:17~21절까지 에베소사역의 사역 내용과 자세

바울사도가 에베소 사역을 했을 때 어떤 자세로 했고, 또 어떤 내용을 사역을 했는지, 어떤 내용을 전파했는지를 제시되고 있다.

1) 사도바울의 사역의 자세
그중에서 특별히 19절에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그래서 사도바울이 목회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겸손이라고 한다.

겸손하다는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을 존중히 여기고 그들의 영적 유익을 위해서 사익을 했다는 것이다.

"모든 겸손과 눈물" 목회자로서 기본적으로 겸손하게 눈물로, 여러 가지 할 말, 하고 싶은 말, 책망하고 싶은 말, 많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눈물로 기도하는 것이었다. 사도바울의 사역의 기본적인 자세가 이렇게 표현되고 있다.

그런데 "유대인의 간계"
유대인들의 방해가 많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참고, 주님을 섬긴 것과 그래서 유대인들의 방해에 넘어가지 않고, 그래서 화를 낸다든지, 그들과 직접적으로 싸운다든지 이렇게 할 수도 있는데, 교회를 지키기 위한 자세를 갖고 모든 겸손과 눈물로 사액을 했고 또 시험을 참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 사도바울의 사역의 내용

20절에 "유익한 것은 무엇인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절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여기에 사도바울의 증언, 전도의 핵심적인 내용이 제시되고 있다.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이 부분이 설교에서도 항상 가장 중심적인 내용이 되어야 할 주제이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여러 가지 교훈도 하지만 그 교훈의 가장 중심적인 내용이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어야 한다.

이것을 중심으로 하여 전도도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했다.

17~21절까지는
사도바울이 3차 선교활동 에베소 사역을 할 때의 기본적인 자세와 무엇을 사역을 했는지 사역의 내용이 간절하게 언급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그의 자세를 말한다면, 겸손과 눈물로 기도하면서, 성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면서, 복음 전도사역을 감당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복음 전도사역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하나님에 대한 회개 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두 가지 회개와 믿음을 전파했다.

이것은 예수님도 마가복음 1장 15절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떼가 찾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회개하라 복음을 믿어라" 예수님 설교의 가장 중심적인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는 것과 서로 직결되는 이런 걸 보여주고 있다.

사도바울의 사역도 사실은 예수의 사역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그것을 재현하는 사역을 한 것을 부분을 지금 보여주고 있다.

에베소 사역을 할 때 기본적인 자세는

겸손과 눈물로 기도하면서 복음전도 사역을 하였다.

핵심적인 내용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다.

2. 22~24절까지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

자기가 예루살렘을 향해 지금 가고 있는데,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면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성령의 음성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22~23절까지 두 번이나 언급하고 있다.

1) "성령의 매여"
예루살렘에 가는데 성령에 매였다는 말은 성령에 큰 감동 때문에 예루살렘이 지금 가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이렇게만 말했지만, 고린도후서와 로마서 15장에서 이 부분을 보면 이방인 교회에서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모금한 헌물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교회에 전해 주고 그리고 로마로 가서 스페인까지 가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급하게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성령이 강한 감동으로 예루살렘에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만났는지 알지 못하겠다.
그런데 오히려 "성령께서는 각 성에서 네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2) "결박과 환난 나이 나를 기다린다."
예루살렘 가면 분명히 어려움을 만나게 될 것을 성령께서 알려주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 24절, 두 번째 대지의 중심은 24절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사명 때문에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간다.

예루살렘에 가면 분명히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성령께서 내게 알려주고 있지만, 그러나 나는 내게 주신 사명 때문에 거기를 갈 수 밖에 없다. 가야 된다. 또 갈 것이다라는 결단에 대한 선언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이다.
"나의 달래갈 길과 추후 예수께 받은 사명" 사명 때문에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 조금 더 귀한 것을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바울의 사명감, 아주 분명한 사명감 또 사명에 대한 그의 생명을 무릅쓴 결단, 결연한 의지, 이런 것이 아주 생생하게 반영되는 언급이다. 선언이기도 하다.

4)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주님이 직접 내게 준 사명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데, 사명의 내용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이다."

여기서 사도 바울은 자기가 전하는 복음을 전체적으로 한마디로 묶어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은혜를 강조하는, 복음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부분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이 복음 속에 중심적인 내용은 또 구원이다.
그래서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로마서 1장 16절에서도 "주 예수를 믿어라 그러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구원에 대한 복음이다.
구원을 주신 복음인데 그 구원이 근원적으로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의미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라고 한다.

우리가 복음을 규정하는 표현이 은혜의 복음, 진리의 복음, 구원의 복음, 생명의 복음, 천국의 복음, 이런 여러 가지 표현이 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 중에서도 특히 은혜의 복음,
은혜라는 부분을 제일 많이 강조한 사람이 사도바울이다.
그래서 에베소서 2:8절에서도 "너희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의롭다하심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렇게 은혜를 먼저 앞세웠다.
누가복음의 예수님 선언에서 자기의 사역의 본질을 말할 때,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하고 또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한다."

5) "하나님의 은혜의 해“

복음의 본질은 은혜이다.

 해라는 단어는 한 해, 두 해, 1년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한다."

이 말씀은 지금이 구원받을 만한 때고 보라 지금이 은혜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장 2절에서도 표현했다.

주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 전체가 다 은혜의 시대이다.
지금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은혜의 시대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은혜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하게 하려하심이라.

이렇게 표현했고 또 사도바울도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하면은 내 생명을 좀 더 귀함 것으로써 여기지 않는다.”고 하였다.

여기서 사도바울이 말하는 복음의 가장 본질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선언이다.

두 번째 대지에서는 22절 23절을 토대로 해서
사도바울이 이 그의 사명을 따라서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야 된다. 또 갈 것이다. 다짐하는 그의 선언이고 선엄 속에 담겨진 사도바울의 사명감 또 그의 복음의 본질을 나타내는 선언이다.

은혜가 뭐고 또 복음이 뭐고 또 구원이 뭐고 하는 것을 다시 성도들에게 리마인드 상기시키는 설교를 고 있다.
 

3. 25~30절 교회를 지키는 직분자의 사명, 교회를 악의 세력들로부터 지키는 직분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의 직분에 대한 설교이다.

1) 하나님께서 그들을 교회의 감독자로 세워주었다.
너희는 감독자의 직분을 충실히 감당해라.
앞으로 교회에 흉악한 이리가 올 텐데 그 자들의 공격으로부터 교회를 지켜야 된다.

교회를 지키려면 하나님이 너희를 세우신 직분을 분명하게 알아야 된다는 내용이다.

28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너희를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 하나님이 자기 피로사신 교회
주님이 자기 피로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보살피게 했다는 말씀이다.
성령이 그들 가운데 너희를 감독자로 삼고 자 주님이 자기 피로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보살피게 했다.

원어에 충실한 번역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그래서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일 위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양떼를 아끼지 아니 하고 또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들여 자기들을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깨어서 내가 3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한 것을 기억하라"

3) 31절이 결론이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교회를 지키는 직분자로 세웠으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경성하고 깨어서 사도바울이 훈계했던 걸 기억하고 또 그걸 지키고 또 그걸 통해서 교회를 지켜 지키는 직분 자들이 돼야 된다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 직분 자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다.
목회자와 직분 자들은 영동교회를 지키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교회를 이리가 간교하게 공격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간파하고, 통찰하고 그리고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그런 악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교회를 지키는 직분을 감당해야 된다고 제시하고 있다.
맺는말 요약

첫 번째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또 예수께 대한 믿음으로 전도의 내용이다.
두 번째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
세 번째는 교회를 악의 세력들로부터 지키는 직분

이런 회계와 믿음의 전도,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증언의 사명,
교회를 지켜야 하는 직분자의 사명

성령의 권능으로 은혜 복음을 증언하라

첫 번째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그리스에 대한 믿음을 전하는 거고.
또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이 은혜 이 은혜 속에 에 인제 구원의 복음 하나님 이 죄를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상속을 받게 하시고, 또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서 하는 사명자로 만들어 주시는 것 뭐 이런 것들이 인제 다 은혜에 속한 부분이니까. 이 부분을 인제 중심으로 복음을 전달하면 되겠고요.

세 번째 영역에서 교회를 지키는 직분자의 사명
사도바울의 3차 선교 활동 중에서 가장 그 사명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설교이다.
재림 신앙 종말 신앙 앙을 가지고 재림을 준비하는 충성된 증인들과 또 예수의 참된 제자들이 예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