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성경 : 사도행전 10장 1~23a절

설교 : 김만섭 목사

일시 : 2022년 10월 2일(일) 11:00

장소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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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3SvXRfogUM

1. 고넬료가 본 환상 체험(1~8절)

2. 베드로가 본 환상 체험(9~16절)

1) 베드로의 환상에 두 가지 요소가 나옵니다.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 보이는 것은 시각적인 것이고, 들리는 것은 청각적인 것입니다.

2)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는 세 개의 동사가 나옵니다.
첫째, 베드로야 일어나라는 말에 담긴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 잡는다는 동사에도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셋째, 먹어라는 하는 것에도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3. 성령이 베드로에게 주시는 말씀

환상에 대한 성령의 음성(17~23a)에서 세 개의 동사가 나옵니다.

첫째, “일어나”라는 동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어나라는 것은 새로운 사역에 그 출발을 알리는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행동을 위해 준비된 상태입니다.

누가는 일어나라는 동사를 자주 사용합니다.

둘째, “잡아”라는 동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잡는다는 것은 제사장들이 제물을 잡을 때 사용하는 동사입니다.

셋째, “먹어라”는 동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먹어라는 말은 제자장의 직무를 가리키는 동사입니다.

4. 제목은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고넬료의 환상과 베드로의 환상을 통해 “성령께서 이방인 선교의 문을 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방인 선교의 문을 여시는 성령님”입니다.

5. 고넬료 집의 모든 사람이 성령충만을 받습니다.
첫째 날 : 고넬료가 천사를 만남,

둘째 날 :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욥바에 도착

셋째 날 : 베드로가 가이사라로 감

넷째 날 : 고넬료와 베드로가 만남

이 사건은 이방인을 위한 오순절입니다. 이방인 선교하면 사울을 통해서 확장되는 이미지가 있는데 사도행전에서는 베드로와 사도들이 먼저 이방인 선교의 문을 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서 사도들이 문을 열었을 때 그 다음에 사울이 가서 더 구체적으로 본격적으로 감당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