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목회서신 3

성도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매주 글을 써서 올리려고 합니다.

이글은 에스겔서 말씀을 설교하고 묵상하면서 금주에 쓴 글입니다.
한번 읽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제목 : 배우지 못했습니다.

자녀의 기쁨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 속에서 살았습니다.

자족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열등감으로 살았습니다.

기록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억으로 살았습니다.

정리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복잡하게 살았습니다.

계획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쁘게 살았습니다.

문화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원시인으로 살았습니다.

소통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화목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외롭게 살았습니다.

행복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루하게 살았습니다.

경제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끼며 살았습니다.

정치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착하게 살았습니다.

법률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키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2020-07-31 양재동에서 김만섭 목사

에스겔 36:37~38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