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국의 예배로 예배하라

성경 : 요한계시록 4장 1~11절

설교 : 김만섭 목사

일시 : 2023년 7월 9일(일) 11:00

장소 : 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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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은 인 환상과 관련된 내용이다.

일곱교회에 대한 주님의 말씀이 끝나고, “그 후에 내가 보니”로 연결한다.

“내가 성령의 감동이 되어 보니”

하나님이 요한에게 천국 예배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요한에게 장차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신다(4:1).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데 이루실 심판의 역사가 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게 만드는 사탄의 꼬임에 빠져,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으로 사탄의 지배하에 넘겨진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원수를 행하게 만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을 세 번의 환상군으로 인 환상, 나팔 환상, 대접 환상으로 심판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심판 역사 혹은 재앙의 역사가 어디서 나오는가?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 주님의 보좌로부터 모든 것이 계획되고 또 준비되고 때가 찼을 때, 하나님 자신에 대한 환상과 하나님 본부의 모습, 천국 보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천국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꾼들이 있다.

천구의 일꾼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한다.

예배와 관련된 용어로 "엎드려", "찬양" 등의 표현이 있다.

요한계시록 4장은 천국의 예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시간의 예배도 천국의 예배를 실천하는 예배, 천국의 예배를 재현하는 예배로 드려지기를 축복한다.

1. 천국 예배의 현장

1) 천국 예배 장소의 모습

(1) 하늘로 올라오라는 초청(1~4)

천국 현장의 본부 모습이 중심에 보좌가 있고, 주님을 섬기는 봉사자들이 주님을 둘러싸고, 24 장로가 있고, 네 생물이 있고, 어린 양이 보좌 앞에 서 계신다.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너는 이리로 올라오라고 초대한다.

그리고 주님이 천국의 보좌와 예배를 보여주신다.

에스겔 1:1 하늘들이 열리고 내가 하나님의 환상을 보았다.

예수님이 침례를 받을 때 하늘이 갈라지고 열림(막 1:10; 마3:16)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였다.

(2)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4:2~3)

천국의 예배 현장에 대한 묘사를 생동감 있게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디.

4장은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 존재의 모습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 나온다.

천국의 구조를 보면 주님의 보좌가 나온다(계 4:6).

성령의 감동이 되어 보았더니, 천국의 중심에 하나님의 보좌가 놓여 있었다.

​하나님이 보좌 위에 앉아 계신 분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이고, 창조의 근원이시고, 온 세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온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

보좌는 권위의 상징이다. 천지를 창조자이시고, 모든 것의 주권자이시고, 심판자로서 주님의 권위를 상징하는 보좌이다.

(3) 세 개의 보석으로 묘사된 하나님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과 녹보석 같다고 한다.

찬란하고 아름답고 오묘하고 고귀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묘사이다.

(4)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다.

그 보좌를 중심으로 무지개가 둘려있다. 입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예배 장소의 모습은 중앙에 보좌가 있고 보좌 아래, 위로 무지개가 둘러 있다.

무지개는 긍휼의 언약을 상징한다.

(5) 24 장로들이 있었다.

24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있다.

흰옷과 금 면류관은 하나님이 합당하다고 인정하시는 존재라는 표현이다.

6)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다.

네 생물이 보좌를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있다.

사자 같고, 송아지 같고, 사람 같고, 독수리 같은 생물들이다.

네 생물은 하나님이 창조한 생명물들의 원형을 묘사하고 있다.

7) 일곱 영

이 시간 천국의 예배를 구현하라.

이 시간 천국의 예배를 재현하라.

2. 천국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요한에게 천국 예배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천국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꾼들이 있다.

천국의 일꾼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한다.

1) 예배와 관련된 용어로 "엎드려", "찬양" 등의 표현이 있다.

요한계시록 4장은 천국의 예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시간의 예배도 천국의 예배를 실천하는 예배, 천국의 예배를 재현하는 예배로 드려지기를 축복한다.

2) 밤낮 쉬지 않고 예배하였다.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밤낮 쉬지 않고 천국의 예배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내용이다.

3) 예배의 첫 번째 내용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세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거룩하신 하나님 또 전능하신 하나님 또 영원하신 하나님을 표현하고 있다.

(1) 거룩하신 하나님

거룩하다는 말은 기본적으로 구별되셨다는 의미이다.

창조주로서 모든 피조물과 구별된다.

어떤 것과도 동일시할 수 없는 초월자의 존재로서의 구별되신 하나님이시다.

주님의 백성에게 거룩한 삶을 요구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이시다.

주님의 백성에게 성별 된 삶을 요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2) 전능하신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시고, 죽은 자도 살리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홍해도 가르시고, 마른 막대기 싹이 나게 하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3) 영원하신 하나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또 장차 계속해서 오셔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또 치유하시고 채워주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한마디로 말하면,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어린 양과 성령을 통해서 함께 역사하는 분이시다.

(4) 세세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요한은 하나님에 대한 존재의 모습을 하나 추가하는데 세세토록 살아계시는 하나님이라고 한다.

세세토록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지금도 행동하시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생물들이 세세토록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리며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모습을 말하고 있다.

4) 24 장로들의 예배

(1) 자기들의 면류관을 보자 앞에 던지며

면류관을 보좌 앞에 드린다고 말하고 있다.

면류관은 하나님께 받은 축복의 총체적인 모습이다.

(2) 24 장로는?

구약과 신약에서 하나님의 합당한 백성의 전체 숫자를 상징한다(계 21:12 이하).

(3) 24 장로는 흰옷을 입고 면류관을 받은 사람들이다.

주님을 위한 헌신과 희생과 충성으로 주님을 섬겼다.

그리고 심지어 순교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와 축복을 주셨다.

지금은 부활해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마지막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존재들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제사장의 존재들로 묘사되고 있다.

(4) 면류관을 들였다.

24 장로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5) 예배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 중에서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이다.

24 장로들은 자기 목숨까지 주님께 드린 사람들이다.

면류관은 가장 귀한 것까지도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이다.

나의 존재가 하나님의 창조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표시로써 면류관을 벗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리면서 예배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많은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도록 훈련하였다.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갈 때,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한테서 왔고,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고, 그중에 좋은 것을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이다.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도 자기의 생명까지 드리는 드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삶을 통해 삶의 예배를 드린 의미도 담고 있다.

3. 이십사 장로들이 자기의 면류관을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

24 장로들이 주님의 보좌를 향해 엎드려 살아계신 분께 경배하고 자기들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내려놓으며 경배하였다.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다.

1) 창조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다.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우리 자신도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지은 받았고 창조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로서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주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뜻이 뭔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다(엡 1:1~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하기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자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권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경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려는 하나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위해서 우리를 지으셨고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이시다.

천국의 예배로 예배하라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하라.

종말론적 역사를 위해 실행해 가시는 어린양이

죽은 자가 가운데서 부활하여

십자가와 부활의 케리그마를 언급하라.

천국 예배의 예배를 구현하고 재현하는 예배를 드리라.

계시록은 영의 눈을 떠서 하늘을 바라보게 만드는 감동을 주는 말씀이다.

영원한 천국에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끌게 하고 있다.

이 시간 천국의 예배에 참여하게 하라.

어린양 앞에 엎드려 경배하라.

치유와 회복과 부흥을 선포하는 예배가 되어라.